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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휴가 어디로 갈까?] 강원도 해수욕장에서 즐기는 여름축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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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9-07-25 | 조회 | 7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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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 어디로 갈까?] 강원도 해수욕장에서 즐기는 여름축제 본격적인 여름휴가 성수기를 앞두고 한여름 더위를 식혀줄 여름축제가 전국에서 열린다. 특히 동해안 푸른 바다를 따라 이어진 92개 해수욕장은 물론 산과 계곡 등에서도 휴가철 피서객을 위한 크고 작은 축제가 풍성하다. 한여름 더위를 식혀줄 여름축제를 소개한다.  그린플로그드 음악축제동해 망상해수욕장  뜨거운 바다와 시원한 바다, 그리고 아름다운 음악이 어우러진 동해 그린플러그드 음악축제는 카라반과 캠핑존이 마련돼 물놀이하다가 공연을 즐기고, 밤에는 캠핑을 하는 새로운 여름 해변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특히 올해는 YB, 10츠, 몽니, 에릭남, 카더가든, 로맨틱펀치, 몽니, 스텔라장, 용주, 피아 등이 더욱 강력해진 라인업으로 벌써부터 설레게 하고 있다. [기간] 7월 20일(토)~21일(일) 썸머 페스티벌강릉 경포해수욕장  경포해수욕장은 재즈, 힙합, 클럽 EDM 파티를 즐길 수 있는 ‘경포 썸머 페스티벌’과 ‘블랙이글 에어쇼 공연’이 펼쳐지고, 색다른 이벤트로 수제 맥주를 체험할 수 있는‘ ’과 경포호수광장에는 반려동물과 즐기는 ‘썸머댕댕런’이 열릴 예정이다. [기간] 7월 29일(월)~8월 4일(일) 비치 썸 페스티벌삼척 해수욕장  시원한 삼척 해수욕장 일대에서 펼쳐지는 ‘삼척 비치 썸 페스티벌’은 올해로 4번째로 열리는 축제로, 올해는 7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열린다. 삼척 해변에서 기업과 자치단체, 주민들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여름축제로 축제장은 특색 있는 조명과 소품들로 꾸며진다. 인기 가수들의 공연과 밴드공연, DJ 클럽 파티 등 다채로운 공연과 퍼포먼스는 물론 바다카약체험, 모래조각&해변놀이터, 타투, 수제맥주와 푸드트럭등 먹거리와 플리마켓을 즐길 수 있다. [기간] 7월 26일(금) ~ 7월 28일(일) 비치 페스티벌속초 해수욕장  오는 8월 1일부터 5일까지 속초해수욕장 특설무대와 백사장에서 속초 비치 페스티벌이 열린다. 메인 무대공연으로 EDM, 힙합, K-POP, 인디밴드 공연이 준비돼 있으며, 팝과 포크락 공연도 선보일 예정이다. 메인 무대 공연시간은 오후 8시~10시며, 오후 2시~11시까지는 정문광장과 백사장에서 수제맥주축제가 펼쳐진다. 신나는 여름축제와 함께 야간 해수욕장의 경험도 즐겨보자. [기간] 8월 1일(목) ~ 8월 5일(월) 이 외에도 태백에서는 지난 20일부터 한강·낙동강 발원지축제가 한창이다. 한여름 밤 야외영화제인 쿨 시네마, 도심 워터파크, 물놀이 난장 등이 다음 달 4일까지 열린다. 홍천 토리숲에서는 24일 오후 맥주 축제 시즌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이틀 뒤인 26일에는 같은 곳에서 찰옥수수축제가 개막해 먹거리와 볼거리를 절묘하게 결합한 축제를 선보인다. 앞서 강릉 풍호마을에서는 25일 연꽃축제도 막이 올라 시원한 풍광을 선사한다. 주말을 앞둔 ‘불금’ 26일부터 여름축제는 더 뜨겁게 달아오른다. 삼척해수욕장에서 26∼28일 열리는 비치 썸 페스티벌은 카약과 패들보드 체험, 유명가수 초청공연으로 풍성하게 채워진다. 평창 대화면 땀띠공원 일대는 더위사냥축제(26∼30), 태백 구와우마을에서는 해바라기축제(26∼8.11)가 관광객 발길을 끌어들인다. 북한강 상류 화천 붕어섬에서 ‘물의 나라 쪽배축제’가 8월 4일까지 열린다. 다채로운 수상 스포츠와 함께 미니 자동차 체험과 평상촌, 야외 물놀이장 등 불볕더위를 식혀줄 프로그램이 다양하다. 축제 백미로 꼽히는 ‘대한민국 미니 창작쪽배 콘테스트’는 8월 3일 열린다. 삼척해수욕장에서 열리는 물총축제(27∼28일)는 색다른 추억을 선사한다. 속초 장사항에서는 오징어맨손잡기축제(27∼8.4)가 관광객을 맞는다. 오징어를 활용한 순대 만들기 등 체험프로그램과 보트와 어선체험, 바닷속 줄다리기,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열린다. 8월 2일부터 4일까지 삼척 맹방해변에서 바캉스페스티벌, 같은 기간 동해 망상해변에서 문화행사가 각각 열려 시원하고 아름다운 선율을 연출한다. 이밖에 양양 낙산비치페스티벌(8.3∼5)과 강릉 주문진해수욕장축제(8.3∼4일) 등 크고 작은 해변축제가 다채롭다. 바다, 산, 계곡을 즐길 수 있는 강원도에서 열리는 여름축제와 함께 기억에 남는 추억을 만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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