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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풍 '솔릭' 한반도 관통.. 태풍 피해를 최소화 하려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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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8-08-23 | 조회 | 109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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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상청이 22일 오후 4시에 제19호 태풍 솔릭 예상 경로를 발표했다. 태풍 솔릭은 22일 오후 3시 기준 강도 강, 중심기압 950hPa, 초속 43m의 중형 태풍으로 현재 제주 서귀포 남쪽에서 내륙을 향해 북서진 중이다. 태풍은 바람의 세기, 경로 등 시간과 환경에 따라 매우 자유로이 움직이기 때문에 정확한 진로를 예상하는 것은 쉽지 않다. 그러나 태풍 솔릭의 경로가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나타나면서 대중의 불안감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 그렇다면 직접적인 태풍의 피해를 막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까? 태풍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베란다 창문을 제대로 닫는 것이 중요하다. 태풍으로 베란다 유리창이 깨지는 일이 종종 발생한다. 이를 막기 위해 베란다에 신문지를 바르거나 X자로 테이프를 붙이기도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베란다 창문을 완전히 닫는 것이다. 태풍 시 베란다 창문이 깨지는 것은 유리창이 약해서 깨지기보다 태풍으로 인해 유리창이 덜컹덜컹 흔들리게 되고 창문을 열어두면 바람의 압력이 2배로 높아져서 유리가 깨지는 것이라고 한다. 그러므로 베란다와 주방, 다용도실 등 모든 창문을 잘 닫고 잘 고정되도록 잠금장치를 걸어두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창문에 테이프를 붙일 때는 유리에만 붙이는 것이 아니라 유리가 흔들리지 않도록 유리와 창틀 이음부분까지 고정해야 한다. 신문지를 마르지 않도록 계속 물을 뿌려주는 것도 효과적이다. 특히, 어린이나 노약자는 안전을 위해 집에 있도록 하며 일반 성인들도 태풍이 상륙한 날은 바깥활동을 줄이는 것이 좋다. 부득이하게 외출을 할 경우에는 하천 변, 공사장 근처, 전신주나 변압기 등 주변을 지나가지 않고 물에 잠긴 도로를 걸어가거나 운전을 피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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