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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족들 건강은 내가.. 식품첨가물 줄이는 생활의 지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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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8-07-02 | 조회 | 97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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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하려 해도 피하기 힘든 식품첨가물. 특히 가공식품류를 많이 섭취하게 되면 더더욱 식품첨가물에 노출이 되기 쉽다. 하지만 생활 속 작은 노력을 기울이면 식품 첨가물 섭취를 줄일 수 있다. 가족의 건강을 위해 식품 첨가물 줄이는 방법을 알아보자. 라면 라면에는 면을 쫄깃하게 만들기 위해 넣어진 ‘인산나트륨’이 있다. 처음 면을 삶은 물은 버리고, 다시 끓는 물을 부은 후 스프를 넣어 조리하면 이 첨가물을 제거할 수 있다. 햄·소시지류 햄 등 육가공 식품은 끓는 물에 2~3분 정도 데치면 아질산나트륨 등의 첨가물을 제거할 수 있다. 이왕 건강하게 섭취하려면 이 과정을 거치는 것이 좋다. 어묵 역시 햄과 마찬가지로 다양한 첨가물이 들어 있기 때문에 조리하기 전 미지근한 물에 5분 정도 담갔다가 헹궈주면 좋다. 통조림 통조림에 담긴 옥수수와 콩 등에는 방부제와 산화방지제가 들어 있다. 이를 제거하기 위해선 찬물에 한두 번 헹궈 먹는 것이 좋다. 또한, 먹다 남은 옥수수와 콩 등은 통조림통에 그대로 넣지 말고, 다른 용기에 담아 보관하는 것이 좋다. 왜냐하면 캔은 산소와 결합하는 순간부터 부식이 되기 시작하기 때문이다. 먹다남은 참치 통조림 역시 마찬가지로 밀폐 용기에 담아 보관하는 것이 현명하다. 뚜껑이 완전히 밀봉되지 않은 채 보관하게 되면 미생물에 오염될 가능성이 크다. 두부 두부에는 응고제, 소포제, 살균제 등의 다양한 첨가물이 들어있다. 찬물에 여러 번 헹궈 섭취하면 잔존량을 줄일 수 있다. 식빵 식빵을프라이팬에 살짝 굽거나 전자렌지에 데우면 방부제와 젖산 칼륨의 잔존량을 줄일 수 있다. 단무지 색소가 들어 있는 단무지는 찬물에 5분 정도 담갔다가 먹는 것이 좋다. 식품 첨가물이 건강에 좋지 않은 것은 알면서도 우리가 흔히 하는 실수이다. 조금은 번거롭고 귀찮은 일이지만 가족의 건강을 위해 우리 식탁에 다가온 식품 첨가물을 조금 더 줄여보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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