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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은 제2의 심장, '볼'로 알아보는 우리 몸의 건강 상태 궁금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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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7-07-14 | 조회 | 12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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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이 건강해야 우리 몸도 건강하다. 우리 몸의 균형을 잡아주고 내 몸을 이동시키는 역할을 하는 발은 ‘제2의 심장’으로 불릴 정도로 중요한 신체 부위다. 발에 나타나는 증상에 따라 우리 몸의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발이 가진 증상과 건강 상태가 어떤 연관성이 있는지 알아보자.
# 발에 통증이 있다면? 일반적으로 발이 아프면 하이힐 등 신발에 문제가 있는 경우이다. 그러나 신발 문제 이외에도 피로골절이나 뼈의 미세한 균열 등이 원인이다. 심한 운동이나 장거리 달리기 등도 발에 통증을 일으킬 수 있다. # 발뒤꿈치가 아프다면? 발뒤꿈치 통증은 발바닥의 뒤꿈치 뼈에 연결돼 있는 인대에 염증이 생기는 근막염이 원인일 수 있다. 아침에 첫 발을 내디딜 때 가장 심한 통증이 온다. 관절염, 과도한 운동, 잘 안 맞는 신발도 근막염의 원인이다. # 발이 차다면? 발인 찬 것은 혈액순환이 좋지 않을 때 일어난다. 이는 흡연과 고혈압, 심장질환과 관계가 있고 당뇨병으로 인한 신경계 손상이 원인일 수 있다. 이외에도 갑상선(갑상샘) 기능저하증이나 빈혈증이 원인일 수 있어 의사의 진단이 필요하다. # 발이 질질 끌린다면? 보폭이 커질 때 발을 약간 끄는 증상이 생긴다면 말초 신경 손상 때문일 가능성이 있다. 이런 현상은 30% 정도 당뇨병과 관련이 있고 감염이나 비타민 결핍이 원인일 수도 있다. # 발이 부었다면? 오랫동안 비행기를 탈 때 일반적으로 나타나는 증상이다. 하지만, 혈액 순환이나 림프계에 문제가 있거나 혈전이 있는 경우, 신장 장애나 갑상선저하증이 있을 때도 발이 부을 수 있다. # 발이 뜨겁다면? 당뇨병 환자 중 말초 신경에 손상이 있을 때 나타나는 현상이다. 비타민B 결핍이나 운동선수들, 만성 신장질환이 있을 때나 다리와 발에 혈액순환이 잘 안될 때도 발이 뜨거워질 수 있다. # 발에 난 상처가 아물지 않으면? 발에 난 상처가 아물지 않으면 당뇨병 적신호다. 당뇨병은 발의 감각, 혈액순환과 부상 치유력에 손상을 줘 물집 같은 작은 상처도 큰 문제가 될 수 있다. 당뇨병 환자라면 발을 매일 깨끗이 씻고 말리며 상처가 있는지 잘 살피고 관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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