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도시 행복 광주!
광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가
함께 합니다.
육아정보
가정양육지원
육아정보
| 9세 이하 여름철 '바이라스 수막염주의보' | |||||
|---|---|---|---|---|---|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7-07-12 | 조회 | 853 |
| 첨부파일 | |||||
|
여름철 ‘바이러스 수막염’으로 인해 응급실 방문 환자가 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11일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가 분석한 바이러스수막염 응급실 내원 현황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연평균 2299명의 바이러스수막염 환자가 응급실에 방문했다. 월별로 살펴보면 더위가 시작되는 6월부터 환자가 증가하기 시작해 7월이 가장 많고 8월과 9월에도 상대적으로 환자가 많았다.
바이러스 수막염은 엔테로 바이러스가 뇌 부위에 침투해 생기는 병으로 고열이나 두통 등 감기와 증상은 비슷하다. 성인의 경우 7~10일이면 완전히 회복되지만 면역력이 약한 9세 이하 아동은 주의를 요한다.
바이러스수막염 내원 현황을 보면 연령별로 9세 이하가 48.3%로 절반에 가까운 비중을 차지하고 9세 이하 환자도 최근 4년 새 1.6배 증가했다. 9세 이하 환자의 주증상은 발열(40.1%), 두통(39.6%)이 가장 많고 구토(9.4%), 복통(2.7%), 현기증(0.6%), 발작(0.6%), 기침(0.6%)등 순이다.
바이러스수막염은 주로 여름과 가을에 발생해 소아에게 감염을 잘 일으키고 주로 위생상태가 나쁜 환경에서 전파된다. 그러므로, 예방을 위해서는 아이들의 손 씻기 등 개인별 위생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
맘스매거진 디지털뉴스팀 <저작권자 ⓒ 맘스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출처 : 맘스매거진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