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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때이른 식중독 주의보! 봄나물도 주의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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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7-05-08 | 조회 | 1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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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은 날씨가 더워지면서 함께 찾아오는 불청객으로 발생 이유는 다양하지만 대부분 변질된 음식을 먹었을 때 세균에 의해 발생한다. 주로 여름철에 유행하는 식중독이 최근 낮기온이 높아지면서 봄에도 발생 빈도가 높아지고 있어 주의를 요한다. 특히 올봄은 때 이른 기온 상승, 큰 일교차 및 미세먼지 등으로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아 철저한 개인위생관리와 음식물 보관 관리 등 식중독 예방 및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봄철 식중독 발생 요인으로 봄나물 섭취가 거론되고 있다. 식약처에 따르면 자연독을 함유하고 있는 원추리나물과 고사리, 두릅 등의 섭취로 인한 식중독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원추리는 자라면서 독성이 강해지기 때문에 어린 순만 사용해야 하고 봄나물과 독성식물을 혼동하지 않도록 관련 정보를 알아두는 것도 중요하다. 독성이 없는 봄나물이라도 도시 하천변이나 도로 주변에 있는 토양은 카드뮴과 납 등 중금속에 오염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납에 중독되면 정신질환 등이 발생할 수 있고 카드뮴을 과다 섭취할 경우 신장에 장애가 생길 수도 있다. 원추리, 두릅, 냉이, 고사리, 다래순 등 독성이 있는 나물을 조리할 때는 끓는 물에 충분히 데친 후 차가운 물에 2시간 이상 담갔다가 수돗물로 3회 이상 씻어 위생 규칙을 따른 상태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 날씨가 더워지면서 함께 찾아오는 불청객, 식중독은 손 씻기, 익혀 먹기, 끓여먹기 등 식중독 예방 3대 요령만 잘 지켜도 식중독을 예방할 수 있다. 맘스매거진 디지털뉴스팀(http://momsmagazine.co.kr) <저작권자 ⓒ 맘스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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