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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합영양제면 OK? 나에게 꼭 맞는 영양제 찾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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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7-01-31 | 조회 | 188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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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어딘가 불편한 증상이 생겨야 영양제의 필요성을 인지한다.
평소 약이나 건강식품에 관심도 없다가 피곤하면 가장 먼저 찾는 것이 영양제다.
대부분의 엄마들은 내 영양제를 따로 마련할 생각은 하지 않는다. 식탁에 놓여 있는 남편 혹은 아이의 영양제 성분을 훑어보고 비타민, 칼슘 등이 고루 들어있다 싶으면 한 알 꺼내 먹곤 한다. 이보다 조금 나은 경우는 주변에서 좋다고 하면 구매해 복용하는 경우다.
 그러나 영양제는 누군가에게 좋다고 해서 무조건 먹고 볼 것이 아니라 현재 자신의 상황에 맞게 챙겨 먹어야 한다.
대개 피로 회복에는 비타민 C가 제일이라고 생각하지만 사실 피로 회복에는 비타민 C보다 비타민 B가 더욱 빠른 효과를 보인다. 심신이 피로하다면 종합영양제에 비타민 B군 제품을 추가 복용하자. 비타민 B1, B2, B6 제품이 각각 따로 나오기도 하지만 컨디션의 전체적인 개선을 위해서는 비타민 B 복합제제를 선택하는 게 간편하고 경제적이다.
 무리한 다이어트는 심각한 영양 결핍을 초래한다. 음식 섭취를 무리하게 줄이면 단백질, 미네랄, 비타민이 부족해지기 쉬우므로 오히려 건강을 잃게 될 수 있다. 따라서 종합 영양제의 필요성이 커지며 체중 감량 시 지방이 분해될 때 활성산소가 다량 생기므로 비타민 A, C, E 위주의 항산화에 보충이 필요하다. 또 다이어트로 인한 골다공증 예방을 위해 뼈 밀도를 높여주는 칼슘과 마그네슘을 복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최근 들어 국내 많은 여성들이 수족냉증을 호소하고 있다. 손발이 찬 경우 비타민과 미네랄을 함유한 종합 영양제, 비타민 B 복합제제, 프로바이오틱스, 비타민 E를 추천한다. 손발이 항상 차다는 것은 혈액 자체가 부족하거나 혈액순환이 제대로 되지 않음을 뜻하므로 철분제나 말초 순환을 도와주는 비타민 E제, 은행잎 제제를 추가로 복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컴퓨터 작업을 오래 하는 경우 집중해서 한 곳만 바라보기 때문에 눈의 피로가 심해진다. 눈의 산화 역시 빠르게 진행된다. 보통 눈이 피곤할 때 눈 영양제를 먼저 찾게 되는데, 눈이 피로한 원인에 따라 제품 선택은 달라져야 한다. 일반적으로 눈이 피곤할 때는 눈에 초점을 맞춘 제품인 루테인 등의 영양제를 추천한다. 눈의 피로와 함께 육체적 피로가 동반될 경우에는 비타민 B 복합제제가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준다. 눈의 산화를 막아주는 효과를 지닌 비타민 A, C, E 위주 혹은 코엔자임 Q10 등의 항산화제를 함께 복용하면 효과가 좋다.
화끈거림, 식은땀, 두근거림, 불면증 등 갱년기 증상에는 비타민 E가 탁월하다. 비타민 E 단일 제제 혹은 비타민 A, C, E 위주의 항산화제를 추가해 먹는 것이 좋다. 비타민과 미네랄이 골고루 함유된 종합 영양제를 기본으로 골다공증 예방을 위해 칼슘 및 마그네슘 복합제를 추가해도 좋다. 갱년기 영양제와 태반 제품 등은 갱년기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 영양제를 추가할 때는 함유 성분 간 상호작용이 일어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자세한 복용 지도를 위해서는 약사 등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가장 합리적이다.
. Tip. 동시에 복용할 경우 흡수를 방해하는 영양소 조합 칼슘과 철분 / 칼슘과 망간 / 철분과 망간 / 철분과 마그네슘 / 철분과 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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