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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을 즐겁게 보내기 위해 주의해야할 3가지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7-01-24 조회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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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 대명절 설이 성큼 다가왔다.

푸짐하고 넉넉한 먹을거리와 오랜만에 보는 반가운 얼굴들 덕분에 즐거운 설날이지만 자칫 방심하다가는 건강상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

평상시와는 다른 기름진 먹을거리와 과도한 운전, 가사 노동 등으로 인한 스트레스는 건강상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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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게 설을 쇠기 위해 반드시 주의해야 할 점들을 짚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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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배 터지게 먹지 않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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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과 같은 대명절에는 으레 음식을 푸짐하게 만들기 마련이다. 또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식사를 하다 보면 나도 모르게 과식하는 경우가 많다.

반드시 유념해야 할 점은 설날에 먹는 것들은 떡만둣국, 갈비찜, 잡채, 각종 전 등으로, 대부분이 열량이 매우 높고 기름진 음식이라는 점이다. 기름진 음식은 위의 소화능력을 저하시켜 더부룩함, 변비, 위염 등의 증상을 야기할 수 있어 주의를 요한다.

고열량 음식은 적당히 먹고, 소화를 돕는 채소와 과일 등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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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식중독 예방 철저히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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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울에 웬 식중독인가 싶겠지만,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한 해에 약 500만 명의 장염 환자가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발생한다. 다른 바이러스와는 달리 노로바이러스는 낮은 온도에서 더욱 활발하고 전염성을 갖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가족과 함께 식사하고 시간을 보내는 설 연휴 때는 전염되기 매우 쉬우므로 음식 보관과 개인위생에 철저히 신경 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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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스트레스 관리 소홀히 하지 않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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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증후군’이라 불리는 스트레스 장애를 무시해서는 안된다.

장거리 운전, 과도한 부엌일, 대인 관계 등으로 스트레스를 받은 채 불안한 심리로 식사를 할 경우 소화불량, 변비, 설사 등을 겪을 수 있다. 불안감이나 우울감, 스트레스 등이 자율신경계를 자극해 위의 운동을 방해하기 때문이다.
또 이러한 스트레스는 대개 연휴가 끝난 후에도 정신적, 육체적인 피해로 이어지기 때문에 빠르게 해소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짜증, 불안 등의 감정이 들면 조용한 곳을 찾아 안정된 자세로 눈을 감고 스트레칭이나 명상을 하거나 즐겨 보는 영상 등을 시청해 엔도르핀을 생성하는 것이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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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스매거진 디지털뉴스팀(http://momsmagaz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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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맘스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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